세계 최대의 액화천연가스 생산국인 카타르는 바다와 조화를 이루어 온 역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물은 삶 그 자체'라고 말하는 그들의 문화를, 여수엑스포 카타르관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여정숙 기자가 소개합니다.
인구 80만의 작은 나라 카타르, 하지만 천연가스와 원유 매장량이 풍부한 자원 부국입니다.
세계 최대의 액화천연가스 생산국으로, 카타르 천연가스의 최대 구매자인 우리나라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바다를 통해 삶의 터전과 부를 얻고 있는 카타르.
물은 그들에게 '삶' 그 자체로, 여수엑스포 카타르관은 바다와 함께 한 그들의 삶과 역사를 고스란히 엿볼 수 있습니다.
모나 슬라이띠 (카타르관 매니저)
“카타르가 바다와 얼마나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아울러 석유와 천연가스의 개발이 인간의 삶에 얼마나 큰 혜택을 주는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여수엑스포에 참여했습니다.”
카타르관의 특징 중 하나는, 그들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진주를 채취하기 위한 전통적인 어망 짜기를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있고, 다양한 전통 수공예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카타르관에는 특히 여성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체험거리가 있는데, 바로 '헤나' 체험입니다.
카타르 여성들이 아름다운 문양을 손에 직접 그려주는 헤나는, 반영구적인 타투와는 달리 일주일 정도면 흔적 없이 지워집니다.
바다를 신이 준 선물로 여기고 살아온 카타르인들.
여수엑스포 카타르관에서는 아라비아 해의 풍부한 해수와 함께 한 그들의 신비한 문화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KTV 여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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