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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北 도발하면 몇 배로 대응"
등록일 : 20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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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각계 원로들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이 도발하면 몇 배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원로들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일 정보보호협정과 관련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이해림 기자입니다.

정치, 외교, 경제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각계 원로들로부터 조언을 듣는 국민원로회의.

원로들은 최근 밀실처리 논란이 일고 있는 한일 정보보호협정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국무총리를 지낸 현승종 국민원로회의 공동의장은 "한일 정보보호 협정은 국방을 위해 필요한 것인 만큼 절차상 실수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추진하는 것이 좋겠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상훈 전 재향군인회장도 "군사적 입장에서도 대단히 중요하고 필요한 것이라며 오히려 때늦은 감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원로들은 안보교육 강화와 법질서 확립 등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북 정책에 대한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북한의 도발에는 몇 배로 대응할 것이라며 중국 측에도 이 같은 입장을 북한에 전달해달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추가 도발 땐 중국도 더 이상 북한 편을 들기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그때 자기들이 전했고, 북한이 또 도발하면 중국도 북한을 국제사회에서 지지하는 데 상당히 어려워질 것이라는 얘기를 했다.."

이 대통령은 또 지금의 유럽발 위기는 극복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의 체질을 강화시키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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