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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지역 용수 공급 확대, 저수지 준설
등록일 : 20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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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으로 농산물 생산에 비상이 걸리면서, 가뭄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부가 광역상수도 관로를 통한 용수 공급과 함께, 전국의 저수지 74곳에 대한 준설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강석민 기자입니다.

10년만의 최대 봄 가뭄을 겪으면서, 가뭄 피해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단 정부는 가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농작물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광역상수도 관로를 통한 농업용수 공급을 확대하기로 하고, 용수로 개.보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는 근본적인 가뭄 대책 마련을 위해, 피해가 극심했던 지역 74곳의 저수지에 대한 준설 작업에 163억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준설은 경기도와 충청남도 등 가뭄 피해가 상대적으로 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대상 지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기도 지역 14곳, 충청남도 19곳, 전라북도 17곳 등으로, 연말까지 준설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농어촌공사는 가뭄에 이어 곧 장마가 찾아오는 만큼, 장마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 예상지역 용수로 등에 대한 개.보수 작업도 서둘러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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