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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격받으면 미군기지 공격"···긴장 고조
등록일 : 20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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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시험 발사를 끝낸 이란이 만약 자신들이 공격을 받으면 중동지역에 있는 미군지지를 공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이란을 강력비난하고 나섰습니다.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미사일 시험발사를 끝낸 이란이 자신들이 공격을 받을 경우 중동지역에 있는 미군 기지와 이스라엘을 몇분 이내에 공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혁명수비대 공군사령관인 아미르 알리 하지 자데 장군은 중동지역 미군 기지들은 모두 자신들의 미사일 사거리 내에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란은 또 점령당한 이스라엘 영토도 자신들에게 좋은 목표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비해 전력을 증강 배치한 미국은 이란의 미사일 발사 시험은 유엔 결의안 위반이라고 즉각 비난했습니다.

빅토리아 눌런드/ 美 국무부 대변인

“UN 안보리 결의안 1929호는 이란에 대해 핵 탑재 능력이 있는 탄도 미사일 발사 시험을 포함한 어떤 활동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의 아흐마드 바히디 이란 국방장관이 자국에 대한 어떤 군사 공격에도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거듭 밝혀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수위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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