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FTA 2차협상, 민감품목 제조·농수산 분리
등록일 : 2012.07.06
미니플레이
한중 양국은 어제 제주에서 끝난 FTA 2차협상에서 초민감과 민감품목을 제조업과 농수산업으로 분리하기로 했습니다.
최석영 FTA 교섭대표는 "우리나라는 농수산업이 민감하고 중국은 상대적으로 제조업이 민감하다"며 "양국은 제조업과 농수산업의 민감성을 상호 반영하기 위해 민감 품목을 분리해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향후 중국과 초민감품목·민감품목·일반품목의 정의를 구체화한 뒤 처리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NEWS 13 (86회) 클립영상
- "국회서 현안 충실히 설명···오해 풀어야" 0:36
- 한중FTA 2차협상, 민감품목 제조·농수산 분리 0:34
- 이 대통령, 나눔·봉사 주인공에 훈장 0:37
- 위급 상황땐 스마트폰 원터치로 112 신고 0:42
- "베이비붐 세대 위한 섬세한 정책 펴야" 1:29
- 이번 달 평년 강수량 회복…곧 찜통더위 1:18
- "고래잡이, 과학위원회 결정 따를 것" 0:38
- 상반기 교역 위축 속 농식품 수출 선전 0:34
- 경찰, 화물차 연쇄방화 관련 화물연대 압수수색 0:29
- 대법원 "제주해군기지 적법"···예정대로 건설 1:14
- 한·대만 투자보장협정 협상 착수 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