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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드 출시 1년만에 300만장 돌파
등록일 : 20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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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드'가 출시된 지 1년만에 300만장을 돌파했습니다.

친환경 상품을 사거나, 에너지를 절약할 때마다 포인트가 쌓이는 혜택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표윤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주부 유지현씨는 장을 볼 때마다 그린카드를 빠뜨리지 않습니다.

최근엔 그린카드 포인트를 현금 3만원으로 돌려받았습니다.

유지현 / 그린카드 사용자

"제가 아이를 키우다 보니까 친환경 상품에 눈이 가더라고요. 그린카드는 친환경 상품 살 때마다 포인트가 많이 쌓이니까 좋은 것 같아요..."

'녹색 소비'를 표방하고 출시된 그린카드가 1년 만에 발급 300만장을 넘겼습니다.

특히 탄소를 줄일수록 포인트가 쌓인다는 점에 사용자들의 호응이 큽니다.

환경부가 그린카드 사용자들에게 물었더니, 카드 사용 뒤 전기나 가스를 더 아끼거나, 에너지 절약 제품을 찾게 되는 등, 친환경 생활에 더 가까워졌다는 답변이 셋 중 둘이나 됐습니다.

세계에서 처음 선보인 친환경 포인트 카드인 만큼, 해외의 관심도 뜨겁습니다.

서흥원 과장 / 환경부 기후변화협력과 

"녹색 소비가 생활화 되는 그린 카드에 해외에서도 많은 호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엔 리오 20회의에 참가한 각국 정상들이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환경부는 그린카드 출시 1주년 기념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이용자들의 신청을 받아, 유영숙 장관과의 식사 기회, 제주도 여행 상품권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KTV 표윤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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