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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명 중 1명, 7월 말~8월 초에 휴가 떠난다
등록일 : 20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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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피서지는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가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장 가고 싶은 휴가지는 강원도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김슬기/서울시 역삼동

“8월 중에 강원도 동해로 가려구요.”

신재준/경기도 김포시

“바다에 가고 싶어서 부산으로 놀러갈 계획 잡고 있어요.”

올해 여름 휴가는 7월 말에서 8월초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휴가계획 조사한 결과, 휴가 출발 계획 시점은 7월 30일에서 8월 5일이 36.4%로 가장 많았고 7월 23일에서 7월 29일, 8월 6일에서 12일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희망 휴가지로는 강원도가 25.6%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수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전남지역이 17.3%로 뒤를 이었고 이어 경북이 12.7% 등 조사 대상의 88% 가량이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겠다고 답했습니다.

여행 기간은 3명 중 1명이 2박 3일을 택했고, 1박 2일을 생각중인 사람도 20% 가량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려운 경기가 반영된 듯 여름휴가를 계획한 사람은 크게 줄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64.3%가 휴가를 계획했지만 올해는 응답자의 절반 수준인 50.6%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문화부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정해 올 여름휴가에서 모두 3조 8천 352억원의 관광비용이 지출되고 4만 9천여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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