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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남은 엑스포…관람객 유인 '박차'
등록일 : 201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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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개장이 엊그제 같은데, 폐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동안의 평가와 함께, 남은 기간 더 많은 관람객들을 맞아들이기 위해 어떤 노력들이 이뤄지고 있는지, 조직위 김근수 사무총장에게서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김근수 사무총장 /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

Q> 한 달 남은 엑스포, 자체 평가 결과는?

여수세계박람회를 다녀가신 관람객, 전문가들이 하는 말이 시설이나 콘텐츠 면에서 있어서는 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있어서는  역대 어느 박람회보다 최고 수준에 있다고 말씀들을 하십니다.

다만, 운영 면에서 초창기 전시관 예약제 관련이라든지 다소 좀 미흡한 점이 있었던 건 사실인데요. 그 점들도 최근에 다 보완이 됐고. 무엇보다도 60여 일에 박람회를 치르면서 아직 큰 사건,사고 없이 완벽하게 치르고 있다는 것이 하나의 강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Q> 흥행 아쉽다는 지적…원인과 대책은?

생업 바쁘신 국민께서 오시기엔 좀 멀었습니다. 그래서 흥행이 부진했는데 최근에 학생들이 기말고사 시험이 끝났습니다.

그 다음 여름휴가 시즌으로 돌입하기 때문에 그동안 생업에 바쁘셨던 많은 국민도 학업에 바빴던 학생들도 여수 박람회장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저희가 800만 목표 달성까지는 먼 것이 사실이지만 흥행이라는 게 마지막 부분에 성패가 결정되기 때문에 저희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Q> 폐지했던 사전예약제 재도입, 이유는?

아침 일찍부터 줄을 서서라도 보시겠다는 분들을 위해서 선착순제도로 갔습니다만 역시 수도권에서 오신 분들은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지만 어느 정도 중요한 전시관을 볼 수 있는 담보가 되니까, 사전예약제를 일부라도 부활했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이 있어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일정 분량, 그 날 볼 수 있는 관람객 수의 30%에 한해서 저희가 사전예약제를 부활하면서 선착순제와 사전예약제가 병행이 되다 보니까 박람회장에 평화가 찾아왔고 지금은 잘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Q> 남은 한 달 역점을 두는 계획들은?

8월 12일까지 마지막이고. 한 달 남짓 남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셨으면, 특히 국제관을 많이 보실 수 있도록 저희가 여러 가지 맞춤형 안내를 채택하고 있고요. 다음주 슈퍼주니어도 오고 또 가수 비도 오고. 당국의 내로라 하는 스타 가수들이 많이 찾아주시게 되는데요.

물론 학생들 젊은층도 계획하고 있지만 외국인들이 한국 유명 케이팝 스타를 좋아하지 않습니까.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주시리라 생각하고. 이러한 여러 가지 공연상 문제점들, 운영상에 문제점들을 보강해가면서 저희가 많은 분들이 찾아오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폐막 후 엑스포장, 어떻게 활용되나?

저희가 사후활용 부분도 중점을 뒀습니다. 건설할 때 관광자원으로 남겨서 계속 운영해야 할 곳은 영구시설로 지었습니다.

그렇지만 나머지 전시관들은 임시 건물로 지었기 때문에 임시 건물은 빠른 시일 내에 철거를 하고 새로운 해양산업에 도움이 되는 이런 부분에 대한 투자유치를 받아서 명실공히 여수 앞바다가 관광자원화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해양산업화 된 남해안 선 벨트의 중심이 될 수 있게 육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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