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가 연일 최대 관람객 수를 경신하며 초반의 흥행 부진을 만회하고 있습니다.
어제 평일 관람객으로는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여수엑스포 평일 관람객 수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본격적인 방학을 맞아 학생 단체 관람이 몰리면서, 최대 관람객 수가 연일 수직 상승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관람객 추이를 보면, 지난 월요일 평일 입장객이 7만8천여명으로 평일로는 개장 후 최대치를 기록한 데 이어, 나흘 만에 드디어 10만명을 넘어선 것입니다.
초반의 부진을 씻어내는 이 같은 흥행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관람객 유인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엑스포 조직위는 초중고 방학이 시작되면서 학생들이 몰리고, 한때 시행착오를 겪었던 엑스포장 운영 시스템도 점차 제자리를 잡아간 것이 힘을 발휘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여기에 광주와 전남은 물론 여수와 인접한 경남 하동과 남해 등, '지자체 관람의 날 지정' 등을 통한 해당 지자체 주민의 집단 관람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여수 지역 경제계와 시민단체 등에서도 여행객 모집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것이, 흥행을 떠받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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