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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청년 창업인은 실패가 자산"
등록일 : 20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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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젊은 창업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했습니다.

젊은 창업인에게 실패는 자산이라며, 도전정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해림 기자입니다.

노광철(26세)/ '짐치독' 대표

"저희 회사는 좋은 재료로, 좋은 꿈으로 담궈진 회사이기 때문에 1년후, 2년 후, 10년 후가 더 기대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 차례 사업에 실패했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해 150억원의 매출을 올린 노광철 씨.

'김치 대통령'을 꿈꾸는 20대 젊은 창업인의 당찬 포부를 들은 이명박 대통령은 안아주며 격려했습니다.

?은 창업인 150여명이 청와대를 방문했습니다.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무기로 창업해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입니다.

김지웅(22세)/순수한 공상과학연구소 대표

"소리가 사방으로 퍼지지 않고 한 곳으로만 소리가 진행되는 스피커를 개발해볼까 해서 발명하게 됐습니다"

대통령

“시제품을 보면 인기가 있을 것 같아요. 가정에서도 TV를 듣고 싶은 사람만 들을 것 아니에요.”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겸한 행사에서 이 대통령은 청년들이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데 실패하는 사람을 보면 도전을 하지 않는다며, 창업이 100%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의 대기업들도 부도의 경험을 겪고 성공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내가 대한민국의 성공한 기업인들, 지금 대기업이라고 보면 다 부도의 경험을 겪고 실패했다 다시 일어서고 한 사람들이 다 성공하는 걸 봤어요"

이 대통령은 특히 벤처사업을 하다가 실패해서 돈을 못 갚는 것은 파렴치도 아니라며, 실패는 굉장한 자산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대통령

"실패했다가 다시 일어나면 상당한 자산이 되야 한다. 나이로 보면 몇 번 해도 괜찮은 나이다. 실패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실패한 후에 쉽게 재기할 수 있도록 정부도 돕겠다며, 다소 손실을 보더라도 청년 창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대통령

"여러분의 도전 정신, 열정,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을 정부는 어떻게 제도적으로 도울 수 있을까,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할 수 있을까.

이 대통령은 공무원이나 대기업만 간다고 하면 희망이 적다며, 창업하겠다고 동분서주하는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본다고 말했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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