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당일 관람객' 증가···맞춤형 서비스 주효
등록일 : 2012.07.16
미니플레이

여수엑스포 폐막 약 한 달을 앞두고 관람객 수가 연일 최고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당일방문 관람객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빅오쇼를 앞당기고 KTX 막차시간을 늦추는 등 눈높이 서비스가 먹히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연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폐막을 한 달 앞둔 여수엑스포가 새로운 맞춤형 서비스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당일 관람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KTX를 타고 온 관람객들은 운행시간 때문에 여수엑스포의 가장 큰볼거리 중 하나인 저녁 빅오쇼 관람을 포기하거나, 관람할 경우 여수 에서 하룻밤을 지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KTX 막차 시간은 10분 늦춰지고, 빅오쇼 공연 시간은 40분 앞당겨졌습니다.

이상길 / 울산시 동두동 

"KTX도 연장 운행되고 빅오쇼도 시간이 늦춰져서 아침 일찍 오게 되면 충분한 관람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폐막 때까지 모든 공연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전 기간권'의 가격이 반값으로 할인됩니다.

입장권의 종류도 다양해져, 오후 1시 입장권과 오후 5시 이후 입장할 수 있는 야간권 판매로,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이밖에도 엑스포장 운영시간이 평일은 아침 8시30분에서 밤 10시 30분까지, 주말과 휴일에는 아침 8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됩니다.

초반의 부진을 딛고 연일 관람객의 발길이 엑스포장을 가득 메우고 있는 가운데, 조직위는 마지막까지 관람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KTV 이연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굿모닝 투데이 (195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