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폐막 약 한 달을 앞두고 관람객 수가 연일 최고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당일방문 관람객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빅오쇼를 앞당기고 KTX 막차시간을 늦추는 등 눈높이 서비스가 먹히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연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폐막을 한 달 앞둔 여수엑스포가 새로운 맞춤형 서비스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당일 관람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KTX를 타고 온 관람객들은 운행시간 때문에 여수엑스포의 가장 큰볼거리 중 하나인 저녁 빅오쇼 관람을 포기하거나, 관람할 경우 여수 에서 하룻밤을 지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KTX 막차 시간은 10분 늦춰지고, 빅오쇼 공연 시간은 40분 앞당겨졌습니다.
이상길 / 울산시 동두동
"KTX도 연장 운행되고 빅오쇼도 시간이 늦춰져서 아침 일찍 오게 되면 충분한 관람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폐막 때까지 모든 공연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전 기간권'의 가격이 반값으로 할인됩니다.
입장권의 종류도 다양해져, 오후 1시 입장권과 오후 5시 이후 입장할 수 있는 야간권 판매로,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이밖에도 엑스포장 운영시간이 평일은 아침 8시30분에서 밤 10시 30분까지, 주말과 휴일에는 아침 8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됩니다.
초반의 부진을 딛고 연일 관람객의 발길이 엑스포장을 가득 메우고 있는 가운데, 조직위는 마지막까지 관람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KTV 이연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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