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필통 톡' 시작
등록일 : 20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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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에선 교육 정보를 얻을 기회가 풍부한 반면에 중소 도시는 상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그래서 정부가 학생과 학부모의 갈증 해소를 위해 중소 도시를 직접 찾아 나섰습니다.
노은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올초 대도시 10곳을 돌며 실시한 현장 소통의 장, 필통 톡.
이번에는 지역 맞춤형 교육 현안을 들고 중소 도시를 돕니다.
일반계 고등학교가 많은 의정부에선 진로교육과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정보 공유와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이 장관이 교육 정책의 큰 방향을 제시하면, 지역 학교의 교사와 전문가가 학생과 학부모의 피부에 와닿는 정보를 안내합니다.
EBS 강사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유익한 공부법을 전수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오는 9월까지 속초와 충주, 군산 등 10개 도시를 돌며 열리는 '찾아가는 필통 톡'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KTV 노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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