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야콥병 의심환자 발생 신고 접수
등록일 : 20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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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대학병원에서 '크로이츠펠트 야콥병' 의심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충북대병원은 다섯 달 전부터 치매 증상으로 입원치료를 받던 70대 노인이 혈액검사 결과 야콥병에 걸린 것으로 의심돼 보건당국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흥덕보건소 측은 곧 정밀 조사를 벌인다는 방침입니다.
야콥병은 뇌에 스펀지 같은 구멍이 생겨 숨지게 되는 병으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11월 첫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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