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주행시험 내비게이션 안내 받는다
등록일 : 2012.07.17
미니플레이
운전면허 도로주행시험 보면서 시험코스를 미리 외우느라 힘들었던 경험 있으실텐데요.
11월부터는 시험중에 내비게이션이 운전할 방향을 음성으로 안내해 준다고 합니다.
달라지는 도로주행시험을 박성욱 기자가 안내합니다.
현행 도로주행시험은 2~3개의 주행코스 중 시험관이 선택하는 코스를 주행해 채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때문에 응시자가 2개 정도의 코스 정보만 암기하고 있으면 상대적으로 쉽게 주행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이 다양한 도로환경에서 운전자에게 필요한 기본주행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태블릿PC등 첨단장비를 활용 하기로 했습니다.
무조건적인 노선 암기를 막기 위해 주행코스가 4개로 늘어나고 태블릿PC가 이중 한 곳을 무작위로 선정하게 됩니다.
생소한 길에 대한 적응을 돕기 위해 태블릿PC의 내비게이션이 노선의 방향을 음성으로 안내합니다.
시험관의 채점 오류로 인한 평가의 부정확성도 줄이기로 했습니다.
급출발과 속도위반, 주차브레이크 미해제 등도 차량에 부착된 센서와 태블릿 PC가 연동돼 자동 채점됩니다.
새로 바뀐 도로주행 시험은 오는 11월부터 시행됩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오늘 (2011~2013년 제작) (195회) 클립영상
- 北 현영철 차수 진급…군부 재편 '신호탄' 3:18
- IMF "한국, 세계 경제 불확실성 역풍" 2:10
- 백화점·대형마트 '백지 계약서 강요' 덜미 1:57
- "헌법정신 중심의 사회통합이 시급한 과제" 0:39
- 64년 전 헌법으로 만들어진 "대한민국" 1:58
- 제64주년 제헌절, 헌법 '제1조1항' 의미 1:42
- 태극기 찾아보기 어려운 제헌절 1:42
- 런던올림픽 D-10…선수촌 입촌 시작 1:38
- 태권도 대표팀 바뀐 규칙 철저 대비 1:59
- 50여년 전 '여름나기' 기록물 공개 2:06
- 휴가철 고속도로 다음달 3·6일 가장 혼잡 2:08
- 간판에도 도로명 주소 표기 가능 1:49
- 도로주행시험 내비게이션 안내 받는다 1:17
- 당정 "분양가 상한제 폐지 추진" 0:29
- 27일부터 수도권 공공택지 전매제한 완화 0:36
-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 성범죄경력 조회 0:33
- 한전 전기료 인상안, 전기위서 또 부결 0:32
- 홍석우 지경부 장관, 주부들과 에너지 소통 0:33
- 경쟁도 하고 문화도 즐기고 [캠퍼스 리포트] 2:57
- 인터내셔널 푸드 페스티벌 [캠퍼스 리포트] 2:16
- 특성화고 출신자 기업근무경력, 대학 학점 인정 [와이드 인터뷰] 17:28
- 운전면허 시험 간소화 1년 [정책, 현장을 가다] 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