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록' 하면 가장 먼저 어느 곳이 생각나시나요?
많은 분들께서 홍대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인디음악의 새로운 공간을 제시하기 위해 구로에서 인디록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그 현장을 이건욱 캠퍼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인디록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구로 아트밸리 예술극장입니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는 '젊은 인디록의 에너지가 구로에 모이다'입니다.
페스티벌은 '음악가의 밤', '사이키델릭 황홀경', '세상의 모든 로큰롤' 이라는 3가지 테마로 로로스, 김목인, 가을방학, 문샤이너스등 인디 뮤지션 16팀이 선보였습니다.
최현준 팀장 /구로 아트밸리 예술극장
"2009년부터2012년까지 현재 4회를 맞고 있는 구로 인디록 페스티벌은 홍대 못지않은 젊음의 열기들을 발산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이 됐습니다."
구로 인디록 페스티벌의 최대 장점은 도심 속 안락한 공연장에서 즐기는 실내 형 인디록 페스티벌 이라는 점입니다.
주제에 따라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인 이번 인디록 페스티벌은 전문 공연장의 장점을 살린 개성강한 감상형 록과 자유로운 록페스티벌 형식이 균형있게 구성돼 호평을 받았습니다.
윤슬기 / 전북 전주시
"비 오는 여름날 밤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다정하고 아름다운 음악 이었던 거 같습니다. 정말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해마다 새로운 시도로 호평을 받고 있는 구로 인디록 페스티벌은 회를 거듭할수록 음악에 탐구와 애정이 깊어지고, 흥분과 쾌감을 더해주는 실내형 페스티벌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캠퍼스 리포트 이건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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