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국가대표팀 '우생순 신화' 다시 쓴다
등록일 : 201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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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효자종목 가운데 하나인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어제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대표팀은 불리한 조 편성에도 불구하고 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췄습니다.
김유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984년 LA올림픽부터 2008년 베이징 올림픽까지 7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나서 금메달 2개, 은메달 셋, 동메달 1개를 수확한 여자 핸드볼.
이번 대회에도 우선희, 김정심 등 베테랑들로 똘똘 뭉친 여자대표팀엔 김온아, 유은희 등이 가세해 어느 정도 세대교체가 이뤄졌습니다.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수확한 남자대표팀도 24년 만에 메달권 진입을 노립니다.
런던 올림픽을 불과 9일 앞두고 열린 핸드볼 대표팀 출정식에서 대표팀은 각오에 찬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하지만 메달권 진입까지 갈 길은 멀고도 험난합니다.
여자대표팀의 경우 쟁쟁한 실력의 노르웨이와 덴마크, 스웨덴 등이 있는 죽음의 B조로 편성됐기 때문입니다.
상황은 남자대표팀도 마찬가지.
스페인와 크로아티아 등 유럽의 강팀과 대결을 펼쳐야 합니다.
한국 남녀 핸드볼이 최악의 조에서 살아남아 8강에 합류해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재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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