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KAL기 폭파사건' 직후 김현희 조사
등록일 : 201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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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난 1987년 발생한 대한항공 858기 폭파사건 직후, 김현희를 직접 조사해 그가 북한 공작원이라는 결론을 내렸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국은 또 당시 한국이 북한에 보복할 가능성을 우려했으나 전두환 대통령이 88 서울올림픽과 연말 대선 등을 감안해 보복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 사실은 미 국무부가 '대한항공 858'이라는 제목으로 공개한 비밀문서 57건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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