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로 살림살이가 빠듯한 요즘, 매월 날아오는 관리비 고지서가 여간 부담스운게 아닌데요,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관리비를 줄일 수 있는 50가지 에너지 절약법을 생활에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강석민 기자입니다.
집안을 둘러보면 이곳저곳 전자제품이 쉴새 없이 돌아갑니다.
여름철엔 에어컨에 선풍기까지 가세합니다.
전기료 부담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냉방에너지 소비를 줄이려면 난방처럼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은 냉방기와 선풍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요리를 할 땐 전기밥솥 대신 압력밥솥을, 또한 전기오븐 대신 조리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식기세척기는 건조 기능보다 문을 열어 자연 건조시키는 것이 에너지를 아끼는 방법입니다.
단열을 강화하는 것은 에너지 절약의 필수 과제입니다.
에너지 손실을 줄이기 위해선 우선 단열재 시공 또는 보수를 해야 합니다.
단열 성능이 낮은 곳은 성능을 강화하고 방바닥은 철저히 단열해 바닥으로 빠지는 열 손실을 막아야 합니다.
여기에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높은 콘덴싱 보일러와 주택 면적에 맞는 보일러 용량을 결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겨울철 난방온도는 20도씨로 하면 24도씨 대비 연간 27만원을 형광등 6개를 기준으로 40와트에서 28와트로 교체하면 연간 4만원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50가지 방법은 국토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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