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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선진화 박차···FTA 개방 적극 대응"
등록일 : 201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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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KTV 정책대담'에 출연해, 최근 농정 현안과 하반기 정책 방향을 밝혔습니다.

농업 선진화에 박차를 가해, FTA로 인한 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정숙 기자입니다.

KTV 정책대담에 출연한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앞으로 10년간 10조원을 투자해 우리 농어업 선진화에 힘쓰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우리 농식품 산업을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FTA와 같은 시대적 흐름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서규용 장관 (농림수산식품부)

“언제까지 보조로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농어업 생산시설을 현대화해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어 지난달 이어진 극심한 가뭄처럼 이상기후에 따른 재해대비를 위한 재해생산기반 정비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약속하고, 이에 따른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 대한 해결책도 덧붙였습니다.

계약재배를 다양화하고 배추 등 서민품목에 대한 상시 비축제를 도입해, 농산물의 가격안정을 꾀한다는 계획입니다.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한중FTA에 대해서는, 국내 공감대를 바탕으로 단계별 협상을 통해 농어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품목군을 구분해 양허제외, 장기 관세철폐 등 다양한 민감성 보호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겁니다.

서규용 장관 (농림수산식품부)

“민감성 품목 보호장치를 마련한 후 협상을 하고 단계적인 보호장치들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서 장관은 세계적인 경기위축으로 올해 농식품 100억달러 수출 목표 달성이 쉽지는 않겠지만, 한류열풍과 우리 농식품에 대한 세계적 관심 등의 여건을 적극 활용해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출연한 KTV 정책대담은, 일요일인 모레 아침 8시에 방송됩니다.

KTV 여정숙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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