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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대안포럼 '미래사회를 논하다'
등록일 : 201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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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학을 맞아 많은 대학생들이 자기계발을 하는데 많은 시간을 쏟고 있는데요.

최근 한국사회의 현안 문제들을 진지하게 고민하며 그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대학생 대안포럼이 열렸습니다.

황유진 캠퍼스 기자가 보도합니다.

교실에 교수와 학생들이 둥그렇게 모여 앉아 있습니다.

여느 대학교의 풍경과 다르지 않은 모습입니다.

학생들은 세계화가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따른 부작용, 유럽발 경제위기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궁금증을 풀어갔습니다.

올해의 대학생 대안포럼은 미래가치와 미래경제, 3차원지식 등 다섯 가지 포럼으로 나뉘어져 진행됐습니다.

영화감독이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들려줍니다.

학생들은 강연자의 이야기를 진지한 표정으로 듣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영화감독과 학생들은 ‘청춘’이라는 주제 안에서 서로 공감을 하고 소통의 가능성을 발견합니다.

대학생들이 조별로 나뉘어 열띤 토론을 하고 있습니다.

각 팀별로 세입자와 무주택자, 대학생 등 한국사회 주거문제를 바라봄으로써 미래를 위한 대안을 생각해보는 자리입니다.

김강민  / 전남대 컴퓨터공학과 2학년

"선배의 권유로 인해서 이 포럼에 참여하게 됐고요. 강사님의 말씀이 많이 끌려서 좋았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대학생 대안포럼은 대학생 학술운동네트워크 인권더하기 법률과 숙명여대 총학생회에서 주최했습니다.

김보아 조직위원장 / 제4회 대학생 대안포럼

"대안포럼은 ‘대학생이 만든다.’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고요. 대학생들이 강연만 섭외하는 게 아니라 자신들이 3주동안 연구를 해서 각 분야별로 보고서를 내고 그 보고서를 토대로 강연을 하고 연극을 하고 발표도 하고 있어요."

대학생 대안포럼은 집단지성의 힘! 한국사회 대안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됐습니다.

암담하게만 보이는 사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이끌어 나가야 할 주역들인 대학생들이 희망의 빛을 모아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캠퍼스 리포트 황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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