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3.2호선 강남역 이용객 '최다'…하루 13만 명

먼저, 3위 보겠습니다.

올 상반기 서울에서 가장 붐빈 지하철역은 2호선 강남역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하루 평균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지하철역은 2호선 강남역으로 하루 13만745명이 이용한다고 하는데요.

반면 이용객이 가장 적은 곳은 지역 개발이 지체되고 있는 5호선 마곡역과 2호선 도림천역으로 비교적 한산하다고 합니다.

5.폭염 속 지루피부염 8월에 최다

이번에는 5위 기사 보겠습니다.

각종 질병이 생기기 쉬운 여름, 연이은 폭염 속에 지루 피부염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붉어진 피부 위로 기름기 각질이 생기는 지루피부염은 가렵고, 주로 얼굴과 머리에 생겨 보기에도 좋지 않다는데요.

지난해 지루피부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93만여 명으로 특히 8월에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예방책으로 적당한 수면과 꾸준한 영양관리를 꼽았습니다.

7.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경쟁률 65대 1

계속해서, 7위 기사입니다.

한 취업포털이 국내 상장사 269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입사 경쟁률은 평균 65대 1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구체적인 수치를 보니 업체에서 모집하고자 인원은 8천 명 정도인데, 지원자는 52만여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기업들이 신입 사원보다는 경력 사원을 선호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대졸 구직자들이 일자리 구하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하네요.

9.구로·가산디지털단지 인근 대규모 관광호텔 들어 선다

마지막으로 9위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시는 고도기술산업, 벤처산업 등 4개 분야의 업체가 밀집해 있는 구로와 가산디지털단지에 관광숙박시설과 업무시설을 건립하는 계획안을 가결했다고 합니다.

산업단지 인근의 숙박시설이 부족해 이번에 304실 규모의 관광호텔을 계획한 것이라는데요.

서울시는 이를 통해 산업단지를 방문하는 외국 바이어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산업활동 지원 역할을 할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실시간 경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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