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으로 눈코 뜰새 없는 학생들에게 방학만큼 책 읽기 좋은 시기도 없죠.
새로 나온 책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책들을 소개해드립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뉴올리언스의 슈퍼태풍, 해수면 상승으로 가라 앉고 있는 투랄루 섬, 계절 변화로 점점 일찍 찾아오고 있는 철새까지.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환경문제들과 그 원인이 과학적으로 분석했습니다.
과학교사인 저자가 탄탄한 과학적 설명을 통해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이해가 쉽게 풀어냈습니다.
또 단순한 과학적 설명이 아닌 사람이 담겨 있는 이야기를 통해 기후 변화가 우리 삶을 바꾸는 아주 큰 요소임을 깨닫게 됩니다.
전교생이 단 3명뿐인 학교.
그 곳엔 새 외할머니와 살고 있는 다율이가 있습니다.
우연히 새 외할머니가 글자를 모른다는 것을 알게된 다율이.
새 외할머니에게 한글을 가르쳐 주며 닫혔던 다율이의 마음의 문도 서서히 열려갑니다.
전교생이 3명뿐인 학교는 폐교가 결정나고, 보다 못한 다율이와 친구들이 교육청으로 향합니다.
위트 넘치는 대사와 따뜻한 감동이 있는 섬마을 스캔들입니다.
당대 최고의 화가들이 국가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낸 최고의 작품, 군주의 초상화.
미술사 뿐만 아니라 당대의 문화와 역사를 읽어낼 수 있는 초상화들이 소개됩니다.
저마다 자신의 왕을 다르게 그려낸 한·중·일 삼국의 군주 초상화.
그림으로 읽는 역사이자 역사로 읽는 미술이 됩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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