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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피부염 환자 8월 가장 많아
등록일 : 201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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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만 되면 피부병으로 고생하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피지샘의 활발한 활동 때문에 생기는 지루피부염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인데요.

여름철에 유행하는 각종 피부질환과 예방법을 송보명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야외활동을 잦은 최모씨.

최근 들어 여드름이 난 부위가 가렵고 따가워 병원을 찾았습니다.

최모씨 / 지루피부염 환자

“제가 여드름 피부인데 울긋불긋 올라오고 가렵더라고요.”

원인은 피지샘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부위에 발생하는 지루피부염.

두피나 얼굴에 주로 나타나며 노란 비늘 형태를 띠는데,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구토나 설사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건강보험공단 조사결과 2006년 76만 1천명이던 지루피부염 환자는 지난해 93만 2천명으로 연평균 4.1%증가했습니다.

성별로는 여자가 남자보다 많았고 월별로는 8월이 10만 9천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강한 햇볕을 쬐면 피부에 발진이 돋는 햇볕알레르기도 대표적인 여름철 피부질환입니다.

두드러기처럼 부어오르는 것이 특징이며 붉은 반점과 좁쌀 모양의 발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땀과 피지분비가 많은 여름에는 여드름과 블랙헤드같은 문제성 질환도 악화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름철 피부질환의 주범은 자외선과 피지입니다.

외출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바르고 세수를 깨끗이 하는 것이 가장 쉽고 빠른 예방법입니다.

KTV 송보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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