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최고 휴양지 '평창'으로 오세요
등록일 : 2012.08.06
미니플레이

"해피700 평창' 사람이 가장 살기 좋은 해발 700미터라는 뜻의 평창 슬로건입니다.

평창은 고도가 높아 여름에도 모기 구경하기 어렵고 기온도 적당해 여름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인데요, <여름휴가지> 순서, 오늘은 강원도 평창입니다.

김영롱 캠퍼스 기자입니다.

손에 든 건초를 받아먹는 양들이 마냥 신기한 여대생.

자신보다 키카 큰 양들에게 먹이를 주는 아기도 즐거운 건 마찬가지.

순한 양을 바라보는 이 순간은 마음도 순수해집니다.

오혜린 / 광주광역시 문흥동

“동물원 이후로 양 본적 없는데 스무살 첫 여행을 이쪽으로 오게 돼서 양 먹이 줘보니까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서 좋아요."

푸른창공.

초록빛깔 초원.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대관령 양떼목장.

가족들과 커플들이 평창에 오면 꼭 들리는 코스입니다.

울타리 길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동화속 세상에 온 것 같습니다.

이석래 / 평창군수

"여름 휴가지로서 전국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거든요. 해발 700미터니까 서늘합니다. 에어콘이나 선풍기없이 여름을 보낼 수 있고요. 모기도 없고하니까 수도권에서 평창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듯이 흐븟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이효석의 대표작 '메밀꽃 필 무렵'의 한 소절입니다.

그의 숨결과 체취를 느낄 수 있는 효석 문화마을.

현대 단편문학의 거장 이효석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잘 보여주는 '문학 전시실'입니다.

미래의 소설가를 꿈꾸는 어린아이들.

책을 읽는 모습이 사뭇 진지합니다.

효석 문학숲 공원은 메밀꽃 필무렵의 배경을 재현해 놓아 소설 속 감동을 오늘에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양하나 / 서울시 동작구

"서울 도심에 있을 때는 너무 덥기만 했는데 강원도 산 있고 물 있는데 오니까 시원해서 좋고요. 여름철에 더우신 분들은 이렇게 산도 좋고 물도 좋은 강원도로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빨리빨리 대한민국.

갑갑한 일상속을 벗어나 이곳 평창에서 여름 휴가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는 것도 의미가 커 보입니다.

캠퍼스 리포트 김영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