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커피전문점 커피 용량 지역 별로 '제각각'
먼저, 3위 보겠습니다.
유명 커피전문점의 커피가 같은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매장별로 용량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커피전문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9개 브랜드별 편차를 비교했을 때, H커피의 경우 평균용량이 331g으로 정해져있는데 일부지역에선 131g으로, T커피는 336g이어야 하는데, 113g을 주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이에 소비자원에서는 커피전문점들이 커피 사이즈별 용량을 표시하고 준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5.S식품, 라면 2만 6,800개 기부
이번에는 5위 기사 보겠습니다.
S식품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가 운영하는 푸드마켓에 일본식 라면 2만 6,800개를 기부했다고 합니다.
작년에 첫 선을 보인 이 라면은 얼마전 판매량 1억개를 돌파했는데요, 이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합니다.
한편 S식품은 일본식 라면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고객 200명을 뽑아 일본 나가사키 등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합니다.
7.폭염에 냉방가전 가장 많이 찾은 지역은?
계속해서, 7위 기사입니다.
최근 냉방 가전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쇼핑몰에 7월 한 달 간 냉방 가전 제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영남권이 전체 판매량의 33%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어 경기권 24%, 서울18%, 충청권11% 등의 순이었다는데요.
이 쇼핑몰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동안 여름 가전상품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220%가량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9.스마트폰 세계 1위 기업, 피처폰 점유율은↓
마지막으로 9위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스마트폰 5,050만대를 팔아 스마트폰 최대 판매 기록을 세운 S 전자가 피처폰 시장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 전자의 전세계 피처폰 판매량은 4,300만대로 5천만대 이상을 판매한 지난해 보다 21%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는데요, 이에 한 전문가는 S전자가 하반기에 중저가 스마트폰과 피처폰을 새롭게 내놓을 것인데 이로 인해 S전자의 피처폰 시장 위치는 안정화되겠지만, 수익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실시간 경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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