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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틴틴페스티벌' [캠퍼스 리포트]
등록일 : 201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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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와 춤솜씨를 겨루는 10대들의 톡톡 튀는 축제인 틴틴 페스티벌이 최근 열렸습니다.

정지윤 캠퍼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어디선가 음악소리가 들립니다.

이곳에서는 지금 서울메트로가 주최하는 제3회 틴틴페스티벌이 한창입니다.

틴틴페스티벌이란 명칭은 방학을 맞이한 초, 중, 고 학생들이 지하철에서 자신들의 끼와 열정을마음껏 발산하라는 뜻에서 붙여졌습니다.

밖에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지만 이곳 지하철 역은 다소 시원함이 감돕니다.

하지만 무대에서 발산되는 청소년들의 열기로 경연장 분위기는 후끈하기만 합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이뤄진 어린이 댄스팀입니다.

외국의 팝송과 한국의 가요를 합쳐 창조적인 안무를 선보입니다.

고등학생으로 이뤄진 청소년 댄스팀입니다.

찰리채플린을 주제로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창작해 만든 화려한 안무가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킵니다.

올 틴틴 페스티벌에는 노래 부문 10개 팀 댄스 부문 12개 팀 등 모두 22개 팀이 경연을 벌였습니다.

유효진/ 경기도 부천시

“관객 분들이 박수를 쳐주시며 호응해 주시기보다 저희 무대에 집중해 주셔서 (저희도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창원, 대전, 신탄진에서도 진행되고 있는 틴틴 페스티벌은 십대들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대상팀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 최우수상 2팀에게는 장학금 50만원, 그리고 각각 4명의 우수상과 장려상팀에게는 30만 원과 10만 원씩 주어졌습니다.

박효진/ 대상팀 / 대전광역시

“실수가 많아서 안타까웠는데 열심히 했으니까 잘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틴틴페스티벌은 10대들이 방학 동안 일상에서 벗어나 끼와 열정 그리고 젊음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캠퍼스리포트 정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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