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미소금융 대출 6천 억 원 돌파
등록일 : 2012.08.07
미니플레이

대표적인 서민금융 미소금융이 누적실적 6천 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앞으로 '무담보 서민대출' 이라는 취지를 살리고 대출 규모도 더욱 늘릴 계획입니다.

보도에 표윤신 기자입니다.

혼자 아이를 키우며 피부관리실을 운영 중인 이 모 씨.

지난 6월 미소금융재단에서 연이율 4.5%에 800만 원을 빌린 덕에 가게 운영난에 숨통이 틀 수 있었습니다.

이 모 씨/미소금융 대출자

"은행에서 빌리려면 일단 신용도가 낮으니까 담보를 제출해야 하는데 쉽게 담보를 제공해주는 사람이 없을 뿐더러..."

대표적인 서민금융인 미소금융이 지난 2008년 출범 이후 3년 반만에 대출실적 6천 억 원을 넘겼습니다.

이번 상반기에만 소상공인 등 저신용 서민층에게 미소금융으로 1300억 원이 지원됐습니다.

아직은 3대 서민금융 중 은행권의 새희망홀씨나 제2금융권의 햇살론의 실적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전체 실적이 감소했지만, 차량 대출을 빼면 실질 무담보 대출은 더 늘었습니다.

김수호 사무관 /금융위원회 서민금융과

"취지와 맞지 않아 차량 대출 줄였습니다. 앞으로 무담보 취지 더 살릴 것입니다."

미소금융은 올 하반기에 1700억 원을 추가 지원해 올해 3천 억 원 대출 목표를 채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통시장 대출 역시 현재 450곳에서 600곳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KTV 표윤신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