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수입차 대중화..강남3구 비중 '뚝'
먼저, 3위 보겠습니다.
국내 수입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그동안 수입차 고객이 몰려있던 강남 3구의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 전체의 수입차 등록은 10,576대에서 12,767대로 20.8% 늘어난 반면 강남 3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41.5%로 작년보다 떨어졌다는데요.
그 이유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입차가 나오고 이를 찾는 젊은 고객도 늘어나면서, 수입차 시장이 점점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5.“진종오 점퍼 주세요”
이번에는 5위 기사 보겠습니다.
런던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지자 선수들이 입었던 운동복이 인기라고합니다.
선수들은 경기를 할 때는 종목별 후원사에서 제작한 경기복을 입지만 시상대에 오를 때나 인터뷰를 할 때는 개인 소유의 운동복을 입는데요, 특히 인기를 얻는 것은 이 개인 소유의 운동복들.
대한체육회와 공식 파트너를 맺은 한 스포츠웨어 회사는 우리 선수들 덕분에 매출이 5∼10% 늘어 반가운 기색이 역력하다는 뉴스입니다.
7.폭염에 에어컨 불티나게 팔려
계속해서, 7위 기사입니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가전제품 매장에는 에어컨이 품절되고 매장에 진열 상품마저 바닥나는 등 에어컨 특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 업체에서는 전국 매장에서 매일 1만 대 이상 에어컨이 팔려나가고 에어컨을 설치하는 데만 보통 일주일씩 기다려야 할 정도라고 전했는데요, 홈쇼핑에서는 한밤중에도 쿨 매트나 선풍기를 판매하는데, 한 시간 동안 2,000여 개가 팔릴 정도로 인기라고 합니다.
9.치솟는 고추 값 벌써 김장 걱정
마지막으로 9위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8월은 햇건고추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오는 시기이지만 올여름 폭염으로 고추 출하 물량이 예상보다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건고추 600g 소매가는 15,900원으로 작년보다 44.5% 상승한 수치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연일 35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고추가 제대로 자라지 못해 출하량이 작년보다 20% 이상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실시간 경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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