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新피서지' 백화점도 예비전력 따라 불 끈다
먼저, 3위 보겠습니다.
피서 장소로 주목받는 백화점이 전력 아끼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는데요.
한 백화점에서는 예비전력이 주의 단계로 발령되면 간접 등을 끄고 개별냉방기를 정지하는 한편, 다른 백화점에서도 매뉴얼에 따라 매장의 조명을 30%가량 끈 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에너지 절감에 나서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5.커피믹스의 굴욕…수박에 매출 1위 자리 뺏겨
이번에는 5위 기사 보겠습니다.
대형마트에서 매출 1위 자리를 4년째 지켜온 커피믹스가 그 자리를 수박에 내줬다고 합니다.
L 마트에서 상품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수박으로 집계됐다는데요.
올해 이 마트에서 판매한 수박은 250만 통으로 지난해 보다 47%가량 늘었다고 합니다.
이는 폭염으로 수분 함량이 높은 수박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7.교통사고, 눈 오는 겨울보다 여름에 더 잦다
계속해서, 7위 기사입니다.
겨울보다 여름에 교통사고가 더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경찰청이 보유한 전국 월별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1977년부터 2011년까지 35년간 8월에 발생한 사고는 64만 5,987건으로 집계됐다는데요.
이는 더위로 인한 졸음운전과 운전자의 부주의 때문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9.金열무·金상추… 오늘 저녁엔 뭘 해먹나
마지막으로 9위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폭염으로 잎채소 가격이 크게 올랐다고 합니다.
한 마트는 시금치 한 단 가격을 한 달 전보다 32.9% 올려 2,100원으로 책정했고, 열무 한 봉지 가격도 지난달보다 19.7% 상승한 2,130원에 판매하고 있다는데요.
이는 2년간 이어져 온 이상기후와 불볕더위 때문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실시간 경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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