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이번엔 실시간 경제뉴스 순위를 알아보는 시간이죠?

오늘은 과연 어떤 내용을 많이 검색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게문 열고 월 167만 원 못 버는 자영업 '수두룩'

2. 2금융권, 금리 일제점검…"은행보다 심각"

3. 증권사 4∼6월 순익 73% 급감…'대공황 사태'

4. '뱀장어 씨가 말랐다' 식당 갔다 '깜짝'

5. '큰 손' 中손님들, 내수 숨통 터 준다

6. "중국이나 한국이나 인건비 무서운 건 마찬가지더라"

7. 요즘 뜸한 ‘반값’ 가전, 하반기에…

8. N사의 커피 브랜드, 23년 만에 역사 속으로

9. 병충해 美감자 수입금지…감자스낵 대란 오나

10. 5,000만 원 안 갚아 고소당한 재벌 4세

4. '뱀장어 씨가 말랐다' 식당 갔다 '깜짝'

먼저 4위 기사 보겠습니다.

최근 '민물장어'로 불리는 뱀장어의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는데요. 이는 뱀장어의 경우 '완전양식'이 불가능해 실뱀장어를 잡아서 길러야 하지만 4~5년 전만 해도 7~10t가량 잡히던 실뱀장어가 지난해엔 겨우 1.5t이 잡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남획과 지구온난화, 우리나라는 특히 서식지 파괴가 주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5. '큰 손' 中손님들, 내수 숨통 터 준다

바로 아래 5위 기사 보겠습니다.

소비침체가 경제 전반을 뒤덮고 있지만 유일하게 불황을 모르는 곳이 있다는데요.

바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매장들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요즘 서울 명동과 남대문 일대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다는데요.

가장 큰 수혜를 누리는 곳은 면세점으로 외국인 매출 중 중국인 매출이 처음으로 일본인 매출을 제쳤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도 중국인 고객만은 여전히 늘고 있어 중국인 관광객들이 내수를 지탱해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7. 요즘 뜸한 ‘반값’ 가전, 하반기에...

이번엔 7위 기사를 볼까요?

올해 상반기 열린 `반값` 가전 시장은 소비자 반응도 좋아 일부 가전 상품의 경우 판매 시작 5분 만에 준비한 수량이 모두 판매될 정도였는데요.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고 런던올림픽도 맞물리면서 잠시 주춤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수기가 끝나는 8월 말에서 9월 초부터 오픈마켓 업계에선 다시 고객 이목을 집중시킬 반값 가전을 기획 중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8. N사의 커피 브랜드, 23년 만에 역사 속으로

마지막으로 바로 아래 8위 기사 보겠습니다.

세계적인 식품업체인 N사의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가 국내 진출 23년 만에 N사의 다른 커피 브랜드와 이름을 통합한다고 합니다.

1989년에 우리나라

솔루블 커피 제품으로 들어온 이 커피 브랜드는 한국 상륙 1년 만에 점유율 19%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었는데요.

하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하락하기 시작해 국내 식품업체인 D사의 커피 브랜드에 밀려 만년 2위 브랜드로 전락했고요.

최근에는 점유율 업계 3위로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에 N사가 통합 결정을 내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실시간 경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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