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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한 엑스포장 '해양 휴양지' 탈바꿈
등록일 : 201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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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 관련한 첨단의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여수엑스포, 폐막 이후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한데요.

재단장을 거친 뒤, 세계적인 해양 휴양지로 거듭나게 됩니다.

표윤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손님맞이에 바뻤던 엑스포장이, 이번엔 떠날 채비로 분주합니다.

엑스포의 막이 내리자마자, 전시관들은 철수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관람객들이 빠져나간 여수엑스포장은 보시다시피 텅 빈 모습인데요, 앞으로 해양레저공간으로 탈바꿈해 관광객들을 다시 불러모은다는 계획입니다.

엑스포장 앞 여수 신항에는 요트마리나와 해수워터파크 등이 조성돼, 국제적인 해양 휴양시설의 면모를 갖추게 됩니다.

엑스포는 끝났지만, 해양보존의 정신은 지속됩니다.

주제관은 해양과학관으로, 국제관은 해양레저 전시장으로 활용돼, 해양에 관한 정보를 보전.전시하게 됩니다.

또 빅오 등 엑스포 기간 가장 인기를 끌었던 명물들은,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며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됩니다.

아쿠아리움은 새 프로그램을 보태 유료전시장으로 바뀌고, 엑스포장 중심에 위치한 디지털갤러리와 엑스포장의 전망대 스카이타워도 재개장을 위한 새단장을 합니다.

조용환 실장/여수엑스포 조직위 홍보실

"추후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기업들에 공문을 보내는 등 활발히 논의중이고 정해지는 즉시 국민들께 공개할 것입니다."

93일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엑스포, 이제 국제적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성공을 위한 행보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KTV 표윤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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