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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격변하는 글로벌시대에 앞서가기 위해서는 누구도 가본 적이 없는 이른바 코리안 루트를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계속해서 이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선진일류국가 도약을 위한 방안으로 코리안루트를 제시했습니다.

글로벌 경제 파워의 이동이 시작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남을 따라가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우리가 앞장서서 길을 열어가야 합니다. 누구도 가본 적이 없는 코리안루트를 개척해야 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창의적 발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낡은 것은 과감하게 털어버리고 지켜나갈 덕목은 온전히 계승하면서 이제까지와는 다른 차원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새로운 지평을 열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창의적인 발상이 필요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지혜와 포용적 협력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4년반의 임기를 되돌아 보기도 했습니다.

2008년 취임하자마자 불어닥친 글로벌 금융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데 강한 자부심을 보였습니다.

또 G20정상회의와 세계핵안보정상회의 개최, 그리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설립을 언급하면서 세계 경제와 안보, 환경 분야에서 달라진 우리나라의 위상에도 자긍심을 나타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국민과 함께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일하고 또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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