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조용하게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최근 자연휴양림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울창한 숲과 1급수의 맑은 계곡으로 유명한 거창 금원산 자연휴양림을 송혜원 캠퍼스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故 유재하의 명곡 '사랑하기 때문에'가 산속 깊히 울려퍼집니다.
언제 들어도 좋지만 숲속 깊은 곳에서 들으니 느낌이 새롭습니다.
송보람 김형동 / muffin 공연팀
“(송보람)숲속에서 자연과 함께 평소에는 느끼지 못했던 (김형동)감성을 이끌어 내셨으면 좋겠어요.”
故 김광석의 '일어나'가 흘러나오자 관람객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노래를 부릅니다.
숲과 음악, 관람객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한밤의 멋진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남연수 / 경남 거창군
“(자연 속에서 하니까) 좀 자연친화적이고 분위기 있고 좋습니다.“
올해로 제 6회를 맞이한 숲속환경음악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18개 공연팀이 참가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금원산의 아름다운 절경과 음악까지 즐길 수 있어 하루 평균 2000명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금원산.
폭포가 많아 여름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시원한 계곡을 찾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금원산 '생태수목원'.
고산습지원과 문학식물원을 포함한 15개의 전시시설과 다양한 현장학습장도 손님을 맞을 준비를 끝냈습니다.
손기섭 / 금원산 산림자원관리사무소 계장
“황금원숭이를 가두었다는 금원산 자연휴양림은 1천382m로 주변에 천성산, 기백산과 엮어서 전국 최고의 생태교육장소입니다.”
금원산 자연휴양림은 다양한 등산코스와 산림욕을 즐기기 좋아 사시사철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내 최대 규모의 금원산 자연휴양림은 자연경관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콘텐츠가 잘 결합돼 특색있는 휴양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캠퍼스 리포트 송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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