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땅 독도를 지켜내기 위해 어제 독도에 독도수호 표지석이 세워졌습니다.
표지석에는 대통령의 친필이 새겨졌습니다.
김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독도경비대가 주둔하는 독도 동도 망양대.
국기게양대 앞에 독도 표지석이 세워졌습니다.
높이 120센티미터, 가로 세로 30센티미터의 흑요석으로 제작된 표지석은 앞면에 한글로 '독도', 뒷면에 '대한민국', 측면에 '이천십이년 여름 대통령 이명박'이라고 새겨졌습니다.
표지석의 독도란 글씨는 이 대통령이 직접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도수호 표지석은 67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날씨가 좋지 않아 바로 어제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우리 영토에 이름표를 붙이는 것은 우리로선 당연한 일입니다"
외교적 마찰을 고려해 그동안 비밀리에 제작해온 표지석은 신라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에 진출한 1500주년을 기념하고, 일본의 독도 영토 도발에 대한 국민의 영토수호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설치됐습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
"친환경적인 독도로 보존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독도에 우뚝선 독도 표지석.
대한민국 영토를 굳건히 지키겠다는 국민의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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