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3.냉장고 음식물 60%만 채워야 냉기순환 잘 돼

먼저, 3위 보겠습니다.

냉장고는 뒷면 벽과 10㎝이상 떨어뜨려 설치하고 음식물은 60%만 채워둬야 냉기순환이 잘 돼 전력소비도 줄고 수명도 길어진다는 정보가 있네요.

또 냉장고 문을 한 번 열 때마다 0.35%의 에너지가 소요되기 때문에 냉장고 문을 자주 여는 버릇은 전기요금을 낭비하는 가장 큰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5.“목요일·야간 쇼핑은 알뜰쇼핑의 기본”

이번에는 5위 기사입니다.

알뜰 쇼핑 하시려면 목요일 밤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목요일은 대형마트 업계가 일주일간 벌이는 다양한 할인행사를 소개하는 새 전단을 배포하는 날이라서 각종 할인행사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한 마트의 경우 당일 판매를 마쳐야 하는 신선식품은 저녁 시간대에 20∼50% 할인 판매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후 8시 이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지난해 보다 38%까지 높아졌다는 내용입니다.

7.물가상승에 잘 나가는 통조림

계속해서, 7위 기사입니다.

최근 경기불황으로 소비시장이 침체되어 있는 가운데서도 통조림의 매출은 크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통조림 제품의 매출이 작년 보다 21.5% 증가했다는데요.

닭가슴살, 돼지고기 등 축산통조림 매출은 13%, 옥수수, 콩 등 농산통조림도 19% 증가했다고 합니다.

한 관계자는 제철 신선식품 가격이 올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통조림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9. 장어 옆에 석쇠…상품 진열 바꿨더니 매출이 쑥쑥

마지막으로 9위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한 마트에서는 냉장고에 진열된 장어 옆에 석쇠가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데요, 이 덕분에 지난 복날 행사 때부터 놓여 있던 석쇠는 평소 보다 1.8배 가량 많이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마트 관계자는 장어를 사러온 소비자가 석쇠를 보고 이를 함께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 식의 연관진열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실시간 경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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