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한중수교 20주년, 인적교류 650만명
등록일 : 2012.08.21
미니플레이

유학을 떠나는 학생 5명 가운데 1명이 중국을 선택할 정도로 중국유학 열풍이 뜨거운데요.

반면 한국을 찾는 중국인 유학생들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매년 650만명이 한국과 중국을 오간다고 합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서울의 한 학원가.

중국유학원이 이 일대에만 수십여곳에 달합니다.

이 유학원에서만 매달 80여건의 중국유학 상담이 이뤄집니다.

대부분이 조기 유학을 비롯해 어학연수, 대학입시와 관련된 문의들입니다.

2000년 초반부터 시작된 중국유학 열풍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뜨겁습니다.

지난 해 중국에서 유학중인 한국인 유학생은 6만2천여명으로 전체 외국인 유학생 가운데 가장 많은 21%를 차지했습니다.

건국대학원에서 현대문학을 전공하는 중국인 유학생 친산 씨.

한국 생활 4년차에 유창한 한국어 솜씨를 자랑하는 친산 씨는 특히 한국의 60년대 문학작품과 한국 드라마에 관심이 많습니다.

친산 씨는 미래에 시나리오 작가를  꿈꿉니다.

친산, 중국인 유학생

“한국 드라마는 어떤 장점이 있는 건지 확인하고 공부하면서 중국에서도 활용하고 작가로서 나중에 활동하고 싶어요.”

지난 해 한국을 찾은 중국인은 250만명.

반면 중국을 방문한 한국인은 4백만명에 이릅니다.

K팝 등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을 찾는 중국인 유학생들.

그리고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에서 꿈을 펼치기 위해 떠나는 한국인 유학생들이 크게 늘면서 양국간 인적교류는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오늘 (2011~2013년 제작) (219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