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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국민 신뢰 회복 방안 마련해야"
등록일 : 201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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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금리 담합, 대출서류 조작 등으로 물의를 빚은 금융권에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신뢰를 되찾아야 한다고 쓴 소리를 했습니다.

금융회사들은 소비자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서민금융 지원을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표윤신 기자입니다.

국내 6대 금융지주 수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금융지주 CEO 간담회에 참석한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최근 금리 문제 등으로 잃은 국민의 신뢰를 되찾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김석동 위원장/금융위원회

"어려울 때 우산을 뺏지는 말아야 합니다. 신뢰는 한 번 뺏기면 다시는 오지 않습니다."

금융권은 우선 CD 발행과 유통을 정상화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현 상황에서 CD금리를 폐지하기는 어렵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또 최근 불거졌던 대출서류 관리 문제에 대해선, 고객들에게 설명을 의무화하고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해 소비자 피해를 막기로 했습니다.

금융권은 신뢰회복 외에도, 경제 위기 속 방파제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에 대해선 이달 신설된 설비투자펀드, 조선사 제작 금융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새희망홀씨와 미소금융 외에도 각 금융지주회사 마다 자체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지주회사들은 한 달 안에 이같은 계획의 자세한 시행안을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KTV 표윤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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