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서 비보이 축제가 열렸습니다.
개인배틀과 팀배틀 두개 부문 경쟁에서 비보이들은 끼와 열정으로 실력을 유감없이 펼쳐 보였다고 합니다.
이현경 캠퍼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비보이들이 현란한 춤을 선보입니다.
빠른 발놀림과 고도의 기술.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위에서 마음껏 보여줍니다.
한치의 양보도 없는 승부가 끝나고 무대위에는 긴장감이 감돕니다.
심사위원들의 팻말로 승부가 결정나는 순간.
승자와 패자의 희비가 엇갈립니다.
아쉬움도 잠시, 결과에 수긍하며 모두가 함께 우승팀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퓨전엠씨/ 5:5배틀 우승팀
“1회부터 지금까지 네 번을 다 참가했어요. 세 번을 8강에서 탈락하고 오늘 우승을 했습니다. 지금 감격이 막 치고 올라와서 뭐라 말할 수가 없네요.”
올해 경남 비보이 축제는 1:1 개인 배틀과 5:5 팀 배틀 두 부문에서 경쟁을 벌였습니다.
개인배틀에서는 8명이, 팀 배틀에서는 8개팀이 각각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올랐습니다.
우병숙/ 경남 창원시 반림동
“저희 지역에서 이런 축제를 하니까 되게 좋고요. 신기해요. 가까이에서 이런 걸 본다는 거 자체가 좋아요. 이런 축제가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어요.”
폭염주의보 속에 펼쳐지는 비보이 축제지만 시민들은 끝까지 자리하며 함께 축제를 즐겼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경남 비보이 축제는 젊은이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습니다.
캠퍼스 리포트 이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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