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3. 국내 스마트 TV, 독일 소비자 선정 3년 연속 1위

먼저, 3위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S전자의 스마트TV가 독일 소비자 선정 3년 연속 TV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이 스마트TV는 뛰어난 화질과 3D 성능, 다양한 스마트 TV용 애플리케이션 제공 등 활용성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데요.

뿐만 아니라 프랑스, 스웨덴, 스페인 등 유럽 주요 9개국의 소비자들이 선정한 신제품 평가에서도 모두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5.두 얼굴 승합차, ‘판매는 ↓, 렌터카는 ↑’

이번에는 5위 기사입니다.

휴가철과 나들이 철을 맞이해 한 승합차가 인기라고 합니다.

실속형 나들이족이 늘어나면서 이미 렌터카 시장에선 예약이 대부분 마감된 상태라는데요.

이와는 달리 차량 판매는 주춤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승합차는 전용차선을 이용할 수 있고 대중교통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 때문에 인기를 끌었지만, 최근 불황 여파로 영업용 차량 수요가 줄면서 그 인기가 줄어들어다는 분석입니다.

7.그물에 물고기 대신 '물알'…어민 초비상

계속해서, 7위 기사입니다.

수온이 높아지면서 남해안 일대에선 물고기 대신 물알만 잡혀 어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멍게 류에 속하는 물알은 동물성 플랑크톤의 일종으로 식용할 수 없는 생물이라고 하는데요, 3년 전부터 난류를 타고 서남해안에 출몰하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남해안까지 서식지를 넓혔고, 계속된 고수온 현상으로 인해 개체 수가 급격히 늘어났다는 내용입니다.

9."서울 홍수나면 구로가 강남보다 위험"

마지막으로 9위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국립기상연구소가 서울의 홍수취약도 지수를 산출한 결과, 서울에 홍수가 날 경우 구로·금천구는 각각 110과 173으로 높은 반면 강남·마포·서초·송파구는 1.0로 상대적으로 낮은 지수를 기록해, 홍수가 나더라도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한 관계자는 강남 지역 등은 구로 지역 보다 배수나 우수펌프장 설비를 잘 갖춰져 있어 같은 홍수가 발생해도 피해가 현저하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실시간 경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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