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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세계화로 신한류 이끈다
등록일 : 20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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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에 힘입어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이 좋아 더 많을 걸 알고 배우고 싶다는 이들을 박성욱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스리랑카 세종학당에서 3달째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니메샤.

한국 드라마와 가수 빅뱅을 좋아하던 그녀에게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는 무척 소중했습니다.

위라무니께 니메샤 / 스리랑카 세종학당 수강생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다른 나라 언어를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글을 선택했습니다.“

니메샤처럼 한국과 한국어를 좋아하는 세계 30개국 세종학당 학생 67명과 이들을 가르치는 교원 200여명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한국을 찾은 교원들은 한국어 교육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세종학당의 표준 한국어 교육 과정을 익히게 됩니다.

세종학당 학생들은 6박 7일간 한류와 태권도, 사물놀이 등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크라이나와 중국, 멕시코, 브라질 등 28곳의 세종학당이 신규 지정돼 지정서가 전달됐습니다.

일주일간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한 학생들은 자국으로 돌아가 한류를 전파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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