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김정은, 6자회담 복귀해야"
등록일 : 2012.08.23
미니플레이
미국 정부는 북한이 영변 핵시설에서 경수로 건설의 핵심단계를 완성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나온 가운데 북한 정권의 국제의무 준수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언론 보도로 북한에 대한 우리의 시각이 바뀌지는 않는다"면서 "북한은 해야 할 선택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특히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대해 "우리는 북한의 새 지도자가 국제의무를 준수하고 국제사회의 우려 사항을 다룰 6자회담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