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졸라 맨' L그룹 "비용 10% 줄여라"
먼저 4위 기사 보겠습니다.
국내 L그룹이 불안전한 경제상황을 고려해 비상경영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면지 활용, 종이컵 사용 안하기, 전등 끄기 등은 기본이라는데요.
전기요금을 아끼려고 에어컨이나 선풍기 대신 직원들에게 부채를 사용토록 하고 법인카드의 한도를 축소하는 등 야근비 지출을 줄이기 위해 집중근무제를 도입한 곳도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5. 패션 1위 e그룹, 'M&A'로 브레이크 없는 질주
바로 아래 5위 기사 보겠습니다.
국내 패션 전문 기업인 e그룹이 왕성한 기업인수합병으로 초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는데요.
국내외 기업들을 잇따라 인수하면서 창업 30년 만에 대기업집단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지만 과도한 외형성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 그룹은 지난해 말 자산규모 5조 2천억 원, 매출 8조 6,900억 원으로 10년 사이 8배나 성장하면서 지난 4월 초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는 내용이었습니다.
9. "그 예식장이 어디 갔지?" 찾아봐야 소용없네
이번엔 9위 기사 보겠습니다.
서울 청담동, 대학로, 대구 동구 등에 위치한 수십년 전통의 대형예식장들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다는데요.
결혼하는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인데다 부유층은 특급 호텔로, 중산층은 중소 규모의 컨벤션으로 쏠리면서 대형예식장의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주택 공급 정책의 영향으로 예식장이 호텔이나 오피스텔 등으로 바뀌는 것도 원인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10. 가전제품 '초대형' 경쟁
마지막으로 10위 기사 보겠습니다.
장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국내 가전업체들이 앞 다퉈 최대 용량의 제품들을 쏟아내고 있다는데요.
포화 상태인 중저가 제품에서 벗어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L전자는 어제 TV로서 세계 최대 크기인 84인치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고, S전자는 세탁용량 19kg, 건조 11kg의 국내 최대 용량 드럼세탁기를 선보였다는데요.
기술은 날로 발전하고 부품 가격 인하 등 여건도 좋아 업체 간 '초대형' 경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실시간 경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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