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어제 오후 6시 21분쯤 발전 정지 신호에 따라 울진 1호기의 가동이 멈춰섰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로 정지 즉시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정지 사실을 알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이번 발전정지는 국제원자력기구의 사고·고장 0등급에 해당하는 것으로 발전소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진원전 1호기는 1988년 9월 상업운전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12월13일에도 터빈을 돌리는 복수기 고장으로 가동이 정지된 뒤 이틀만에 발전을 재개하기도 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