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강력범죄 예방·대응 대책 추진
등록일 : 20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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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전국 지방청 수사·생활안전과장 연석회의를 열고, 최근 일어난 '묻지마 범죄' 등 강력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선 112 종합상황실의 운영관리를 철저히 하고, 우범자 정보수집 활동과 관련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법 개정과 인력·예산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여성들이 많이 거주하는 다세대주택과 원룸, 지하철 등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방범순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우범자들의 정보수집을 위해 793명의 인력을 배치하는 등 19억원 상당의 예산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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