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고 즐기는 이색 박물관 [캠퍼스 리포트]
등록일 :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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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물건을 직접 만져보고 큰소리로 웃어도 문제되지 않는 이색적인 박물관이 마련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예진 캠퍼스 기자입니다.
손가락을 대면 색이 바뀌는 구슬.
비상금을 숨겨 놓을 수 있게 지퍼가 달린 양말, 각종 신기한 물건들이 전시된 이곳은 별난 물건 박물관입니다.
소리, 빛, 움직임, 과학, 생활 다섯 가지 테마로 구분한 이곳 박물관에서는 약 300여개의 별난 물건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전시중인 각각의 물건들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서가 붙여져 있습니다.
이채운/ 서울 중대부속초 2학년
“여기는 접근할 수 있고 물체가 정말 재미있고 제가 좋아하는 과학에 대한 것이어서 관심이 많아요.”
별난물건박물관 바로 옆에서 열리고 있는 키네틱 아트 박물관 ‘롤링볼 뮤지엄’도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전시물에 구슬을 올려 구슬의 진행 방향을 살펴 볼 수 있으며 롤링볼을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김다정 / 서울 부인중 2학년
“학교에서 롤링볼 수행평가를 했었는데, 여기에 와보니까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에게 재미를 통해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이 전시는 올 연말까지 계속됩니다.
캠퍼스 리포트 김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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