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농어촌 태풍 피해 예방팀 긴급 파견
등록일 : 2012.08.27
미니플레이

가뜩이나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태풍 볼라벤으로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에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현장 점검반을 급파하는 등 총력 대응 체제에 나섰습니다.

계속해서 강석민 기자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북상 중인 태풍 볼라벤의 피해를 막기 위해, 과장급을 반장으로 하는 현장 점검반을 구성해 아홉개 도에 긴급 파견했습니다.

현장점검반은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총 43명으로 구성됐고, 이미 피해 예상지역에서 대비 태세의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농식품부를 비롯해 농진청과 산림청 등 관련기관의 가용인력 만7천여명을 동원해,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즉시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인력 운영 계획을 자세히 살펴보면, 농식품 분야에 속하는 각 기관은 농어업재해대책 상황실을 확대 운영하고, 특히 현장기술지원단 5천여명은 취약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히 현장기술을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농어촌공사는 4천900여명을 동원해 저수지 양.배수장과 배수갑문 등 수리시설 관리를 지원하고, 농협중앙회는 6천여명을 동원해 과수 낙과 방지 등을 위한 현장 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태풍으로 수확기를 앞둔 각종 농작물에 큰 피해가 예상된다면서, 농어업인들 스스로도 배수로 정비와 지지목 설치 등 철저한 사전 관리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