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베 전 총리 "집권땐 고노 담화 수정"
등록일 : 2012.08.28
미니플레이
일본 자민당 총재 경선 출마가 유력시되는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재집권할 경우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 담화 등 침략전쟁에 대한 반성을 담은 그동안의 일본 정부 입장을 모두 고치겠다고 산케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1993년 발표된 고노담화는 일본군 위안부 강제연행을 인정하는 내용이고, 1995년 무라야마 담화는 일본이 전후 50년을 맞아 식민지 지배와 침략에 대해 총체적인 사죄와 반성의 뜻을 표명한 것입니다.
아베 전 총리는 "주변 국가에 대한 과도한 배려는 결국 진정한 우호로 연결되지 않았다"며 "9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는 전후 체제에서 벗어나려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중심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화소통 4.0 (206회) 클립영상
- 태풍 '볼라펜' 북상 1:42
- '볼라벤' 한반도 상륙···태풍 피해 속출 3:04
- "태풍 지나갈 때까지 긴장 늦추지 말라" 1:29
- 김 총리, 태풍 대응 안전관리 강화 당부 0:36
- 경찰, 태풍 대비 '교통 을호 비상' 발령 0:23
- 한미연합사, 태풍으로 UFG연습 일시 중지 0:22
- 어린이어깨동무·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방북 0:22
- 교권 침해 학부모 '가중 처벌'···학생은 특별 교육 1:50
- 검찰, '묻지마 범죄' 중형 구형···보호수용제 도입 0:42
- 日 아베 전 총리 "집권땐 고노 담화 수정" 0:45
- 박재완 장관 "무디스 등급 상향은 한국신기록" 0:37
- 차가워진 손을 잡아주는 따뜻한 울타리. 김지형 신부 [다큐멘터리 희망] 7:51
- 현재 태풍 특보 상황은? [젊은 소통] 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