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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일본 , 정부 간 대화 4년 만에 재개
등록일 :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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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일본이 오늘 베이징에서 4년 만에 정부 간 대화를 갖습니다.

이 밖의 나라 밖 다양한 소식들을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북한과 일본이 오늘 중국 베이징에서 4년 만에 정부 간 대화를 재개합니다.

북일 대화는 오늘 오후 4시 베이징에 있는 일본 대사관에서 열리고 내일은 북한 대사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북·일 대화는 북한에 있는 일본인 유골 반환 협의를 위한 것이지만 북한에 의한 일본인 피랍자 문제가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습니다.

거센 비바람에 집이 붕괴되고 주택가의 나무가 통째로 쓰러졌습니다.

열대성 폭풍 아이작이 강타한 미국 플로리다의 한 마을입니다.

아이작이 최대 풍속 시속 120 km의 강풍을 동반한 1급 허리케인으로 세력을 확장했습니다.

멕시코만을 따라 이동 중인 열대성 폭풍 아이작이 지난 2005년 발생한 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이동경로와 거의 일치해 주민들은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당시 허리케인으로 막대한 피해를 봤던 미시시피, 앨라배마 주 등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특별연설을 통해 아이작으로 엄청난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당국의 지시를 따를 것을 당부했습니다.

 태풍 덴빈이 강타한 타이완 남부지역도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카오슝 지역에서 차량 한 대가 전복됐습니다.

전복된 버스 안 승객 8명이 다쳤습니다.

강물이 범람하고 산사태도 우려돼 주민 수천 명이 대피했으며 일부 학교는 임시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무더위를 겪고 있는 스페인에 대형 산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불길이 산 전체를 휘감았습니다.

소방당국이 헬기까지 동원해 산불 진화에 나섰습니다.

스페인에 10년 만에 최악의 산불이 발생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당국은 주민 2000여명을 대피시키고 진화작업을 위해 군인 500여 명을 배치했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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