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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개혁 12~30'…北 위협 대비 중점
등록일 :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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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해드린대로 국방부는 오늘 국방개혁기본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추진될 내용인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필성 기자!

네, 국방부입니다

오늘 발표된 내용, 자세하게 전해주시죠.

네, 국방부가 오늘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국방개혁 기본계획'은 북한의 위협에 대비한 전력을 확충하고 전투부대를 창설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먼저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전 위협에 대비해 사이버 공격ㆍ방어 무기를 개발하고, 국군사이버사령부의 인력도 지금의 2배 수준인 천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유사시 북한의 핵시설과 미사일기지 등 핵심시설을 타격하기 위해사정거리 300킬로미터에서 500킬로미터인 ‘현무’ 지대지 탄도미사일을 대폭 증강할 계획입니다.

해군은 2015년 잠수함사령부를 창설하고 특수전전단 편성을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해병대에는 여단급 제주부대가 창설됩니다.

공군은 2019년 위성감시통제대를 창설하고,2017년에는 항공정보단을 창설해 정찰항공기와 중ㆍ고고도 무인정찰기를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네, 그리고 병력 수와 관련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고 하는데요.

네, 군은 현재 63만6천여명인 국군 병력을 오는 2022년 52만2천여명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물론 첨단장비를 구축해 전투력은 향상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또 장교 7%와 부사관 5%를 여군으로 확충하는 계획을 2020년에서 2017년으로 앞당기기로 했고, 내년부터 예비역을 현역으로 재임용하는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군 가족지원을 위한 보육시설을 올해 31개소에서 2016년 99개소로 늘리고, 장기복무 전역군인의 취업 직위도 2만3천개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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