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역사에 눈감는 나라 미래 없다"
등록일 :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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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일본의 위안부문제 책임 회피 움직임과 관련해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조태영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일본의 일부 지도급 인사들이 피해자들의 고통과 국제사회의 준엄한 지적을 외면하고, 일본 정부가 인정한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까지 부정하는 발언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일본 정부는 '역사에 눈감는 나라에 미래는 없다'는 점을 깊이 새기고, 위안부 피해자들의 상처와 고통을 치유하는 해결방안을 하루속히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또 일본 참의원이 어제 우리정부에 '도 불법점거'의 중단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것과 관련해서도 별도의 논평을 내고 "우리 영토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억지 주장이나 부당한 요구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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